벨라한 갤러리는 2019년 ‘아트 컨설팅 에코’ 로 시작하여 박승모 작가의 개인 딜러 활동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현대 미술 전문 갤러리입니다. 2021년 현재의 이름인 ‘벨라한 갤러리’ 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한국 현대 미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중화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갤러리 명은 갤러리 대표님의 영어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며, 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10여 년간의 콜렉터 경험과 문화 예술 경영 전공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방향성과 철학을 지니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벨라한 갤러리는 중견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업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를 다수 개최해 왔으며, 동시에 창의적이고 가능성 있는 청년 작가를 발굴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술 시장의 건강한 순환을 도모하고, 예술 문화 교류를 통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관객과 예술가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현대 미술을 보다 친근하고 풍요롭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벨라한 갤러리는 앞으로도 한국 미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계속 나아가고자 합니다.